연휴의 시작. 210918

10만원 상품권이 생겼다.
원래는 팔아서 코인에 투자할까 주식을 살까 고민했는데
마음을 바꿔 도서관에서 읽고 좋았던 책, 읽어야지 했던 책, 그리고 끌리는 책을 사왔다.

당신의 생각을 정리해드립니다는 제목에 이끌려 샀는데 읽어보니 실용적 도움이 되는 내용이 한가득. 내일 다시 읽고 내 목표와 문제들에 적용해봐야지.

돈의 속성은 도서관에서 읽고 너무 좋아서 샀다. 블로그에 마저 요약 올려야 하는데.

존리의 금융문맹탈출과 부의시나리오는 공부하려고 산 책.

서울역에서 타이포잔치를 보고 종각 영풍문고에서 책을 사고 종로에서 가장 좋아하는 카페인 서울상회에서 커피를 한 잔 마셨다.

이번 연휴의 목표는 카페에 가지 않는 이상 커피 마시지 않기
해야하는일과 이뤄야하는 일에 대해 목표 정리하기
쓸데없이 모아둔 물건 미련없이 버리기.
책 읽고 정리하기.

알찬 연휴를 보내고 조금은 바뀐 내가 되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