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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둘째주 주간지출 결산 : 재테크일기 (21.10.11~21.10.17) (반성)돈맹탈출을위해 2021. 10. 17. 20:42
어느새 주간 일기가 되버린 재테크 일기. (조금 민망하다.)
마음의 여유가 없는 요즘이다.
벌써 10월 중반.
11일
식비 : 30,460아버지가 사달라고 하신 것들을 인터넷을 통해 장봤다.
12일
담배 : 5,500원
점심 : 1,350원
식비 : 26,280원
생리대 : 21,400원
총 54,530원
11일에 한 번에 주문했으면 좋았을텐데 괜히 배송비만 나간 장보기.생리대 가격은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비싸다.
13일
점심 : 500원
회사에서 점심을 9,000원까지 지원해주는데
조금씩 초과될 때가 있다.
강남 지역의 밥값이란 ...
14일
진통제 : 3,000원
과자 : 12,000원
총 15,000원
회사 간식코너에 과자도 다 떨어지고
아침부터 배는 고프고.
15일
커피 : 1,600원
맥주(+떡볶이, 치킨) : 27,200원
담배 액상 : 1,000원
지출을 줄이기로 한 이후로 끊은 편의점 커피를 마셨다.
회사 끝나고 동료랑 회사근처 백스비어에서 술을 마시고.
총 29,800원
16일
아버지 커피 : 2,300원
담배 : 5,500원
술 : 9,600원
떡볶이+치킨 : 11,039원
총 : 28,439원
이틀 연속 술과 야식.
아버지의 즐거움인 동네 앞 카페의 2,300원 카페라떼.
17일
커피 : 5,300원
후드짚업 : 23,900원아버지 벨트 : 89,600원
총 118,800원
일주일 소비 : 277,529원
이번주는 쓸데 없는 소비 (커피, 술, 야식)가 많았다.
이틀 연속 술과 야식을 먹고 이젠 정말 줄여야지 싶었다.
주말에도 평일과 같이 루틴을 지키면 가뿐하고 좋은 걸 알면서도
왜 금요일이 되면 야식을 찾게되는지. 술과 야식도 이 회사에 이직하면서 습관이 된 것 같다. 고쳐야지.
무지출이 하루도 없던 것도 충격이다 ...
저번주에 이어서 이번주도 반성. 반성하면 변하는게 있어야 하는데. 재테크 일기를 적고나니 스스로가 너무 부끄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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